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건희/플레이 스타일 (문단 편집) ==== 서포터의 목숨에 관한 가치관 ==== 서포터의 목숨 가치에 대한 독특한 시각 역시 돋보이는데, 서포터의 목숨보다 주요 딜러진의 주요 스펠들이 더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 한타 전에 일부러 본인의 목숨을 저울에 올려두고 상대 미드 - 원딜의 스펠을 내놓게 만든다. 분명 상대팀이 보기에는 던지는 거나 다름없는 포지셔닝을 잡고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물지 않을 수 없게 하는데, 상대팀이 못 참고 자신을 물면 그동안 다른 팀원들이 상대방을 공격하도록 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적절한 탱킹과 이니시까지 추가로 연 다음 유유히 살아가거나, 죽더라도 상대팀은 싸그리 전멸하는, [[하차니|자신은 죽더라도 그걸로 팀이 승리하게끔 만드는 플레이]]를 즐긴다. 말하자면 삐끗해서 실패하면 혼자 무리하게 잘리는 줄타기나 다름없는 플레이이고 실제로 가끔 그러한 모습이 나오지만, 그런 것치고는 성공하는 타율이 워낙 좋으니 베릴의 장기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7675531&code=61162011&sid1=spo&sid2=0012|본인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의도적인 플레이라고 하는데, 서포터를 잡는 데 미드와 원딜의 궁극기를 투자하는 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적에게 스킬 활용을 유도하는 줄타기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줄타기를 할 때 생존 여부는 운에 맡긴다는데, 만약 자신이 살아나가면 초대박이고, 죽어도 적 고가치 궁극기나 스펠을 빼고 죽으면 그 다음 중요한 교전에서는 스펠 차이로 승리할 수 있기에 말 그대로 ''''전투에서의 승리는 내줘도 전쟁에서의 승리를 가져오는'''' 비법인 것. 사실 서포터의 목숨 가치가 5명 중에 제일 낮다는 것은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놓고 엉덩이를 흔드는 것은 베릴이 가장 유명하다. 자칫하면 쓰로잉이 될 확률이 높은 플레이임에도 베릴이 흔드는 엉덩이에 상대팀이 족족 낚이며 한타를 내주는 것을 보면 본인만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셈. [[이채환|프린스]]는 베릴에 대해 오브젝트가 나오기 1분 30초쯤 전에 일부러 무리한 플레이를 하는 척하며 상대 팀 중요한 점멸을 빼고 죽는 플레이를 한다고 한다.베릴의 ‘대국적인 시야’와 공격적인 성향을 잘 나타내는 플레이다. 당장에는 상대방이 300골드를 챙겨가기 때문에 교전에서는 이득이지만, 결국 오브젝트 한타 때는 베릴은 다시 살아서 오고, 상대 주요 딜러는 점멸이 없기 때문에 한타가 불리하거나 오브젝트를 내줄 수밖에 없어 전체적인 전황으로는 베릴 쪽이 이득을 본다. 리브 샌드박스가 이걸 분석하고 당해주지 않아서 이길 수 있었다고. 이 플레이는 2022 롤드컵 결승전 5세트에서 바드를 이용해 정점을 찍었는데, 상대 주요 딜러진의 궁과 스펠을 대거 빼고도 신비한 차원문(E)과 수호자의 성소(W)를 이용해 꾸역꾸역 살아남으며 게임을 기울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국 T1은 한타 때마다 번번히 빅토르와 바루스의 컨디션이 악조건임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